캐나다 여행 토론토 마지막편
안녕하세요 캐나다 여행의 토론토 마지막편입니다.
캐나다 토론토 여행의 넷째날까지 열심히 돌아다니고 남은 날도 그냥 보낼수가 없지요?
캐나다 여행 토론토 다섯째날
캐나다 토론토 아일랜드
토론토 여행의 다섯째날의 스케줄은 딸이 정한 날이고 페리 티켓도 미리 끊어야 한다기에 온라인으로 페리티켓을 끊었습니다. 오전에 우리는 숙소에서 버스타고 지하철을 타고 토론토 다운타운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는 캐나다 토론토 아일랜드 (섬)을 가기 위해 페리를 타는 곳으로 갔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토론토 선착장에서 토론토 센트랄 아일랜드 항구까지 갔었습니다

여기서는 참고로 자전거를 대여하는 곳이 있어서 자전거 1인용 하나와 4인용 자전거를 대여해 자전거 코스를 돌아보며 토론토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했습니다.

이때는 페리안에서의 토론토 CN타워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것입니다. 토론토 다운타운 선착장에서 아일랜드에 도착전까지 찍은 사진입니다.
이때가 7월 초이어서 그런지 관광객은 정말 많았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토론토의 전경을 구경하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납니다.

저기 아래 사진에 보트갔은 것도 보이시나요? 저건 보트는 아니고 수상택시입니다. 조금더 빠르고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수상택시를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비용이 더 든다는 것!!

드디어 캐나다 토론토 센트럴 아일랜드에 도착하였습니다.
Central Island Dock
센트럴 선착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아래 그림과 같이 분수가 보입니다. 더운 날씨에 무척 시원한 물줄기가 쭉쭉~~

그때 날씨가 무척 좋았던 기억이 나는데 사진에서는 약간 먹구름이 끼어있는 듯 합니다만, 자전거 타기 딱 좋은날!

아래 그림은 자전거 다니는 코스입니다. 자전거 대여에 많은 사람이 몰려있었어요. 저도 얼른 신분증 맡기고 자전기 1인용과 4인용을 빌려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탔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이 4인용입니다. 참고로 4인용은 운전대가 있기에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이 운전을 해야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운전(?)을 했지요. 그러나 페달을 밝으면서 하는 자전거와 똑같기에 사실 그냥 자전거보다 쉬웠어요.^^

아주 파랬던 잔디가 너무 예뻤던 생각이 납니다. 약 1시간 넘게 코스도 돌고 쉬기도 하면서 아일랜드를 구경했던 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타고나서는 스낵바에서 음료수 시원하게 벌컥!!
자 그렇게 오전에 우리는 아일랜드를 구경하고 나서 다시 토론토 센트럴 아일랜드 항구를 출발했습니다.

다시 페리를 타고 오는 동안 찍은 토론토의 모습입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찰칵 찰칵했습니다~~!
자 우리는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나와 이제 캐나다 뮤지엄으로 갔습니다. 이 곳도 토론토 다운타운에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캐나다 로얄 온타리오 뮤지엄
1857년 자연사박물관으로 처음 시작한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은 1912년에 현재와 비슷한 형태를 갖추었다고 합니다. 2007년에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에 의해 박물관이 다시 새롭게 증축되었다고 하네요. 건물이 정말 독특하면서도 특색이 있었답니다.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은 아프리카 미술, 아시아 미술, 유럽과 캐나다의 역사, 자연과학과 관련된 6백만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물관에 들어서니 큰 로비가 보였고 그 옆에 이렇게 아시아관이 있어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마구 찍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아시아 중 중국 유물이 많았고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국 유물도 있었습니다. 사진을 못찍은 것이 조금 아쉽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박물관의 천장을 받더니 이렇게나 정교하고 아름답습니다. 저희는 모두 이 모습을 보며 정말 너무 아름답고 대단하다고 감탄을 하며 계단을 올랐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역사적인 유물들이 보였습니다. 작은 유물들이었지만 군대와 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웨스턴 문화의 역사적인 유물들입니다. 너무나 정교하고 어떻게 사람의 손이 저렇게 섬세할수 있을까를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참고로 박물관을 둘러보고 많은 것을 다 배우지는 못했지만 예전 유럽시대의 그리고 캐나다의 역사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박물관 방문은 지루하지않았으며 다음번에도 토론토에 오게되면 다시 한번 방문해서 그때는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으네요.


저 조각조각들이 모두 사람의 손으로 직접 새긴것이라고 합니다. 기계보다 아름답고 섬세한 사람들의 정성에 아니 감동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캐나다 여행 토론토 여섯째날
토론토 CN타워 다운타운 이튼 센터
캐나다 여행 토론토 여섯째날에는 위에 사진에서 보셨던 CN타워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캐나다 토론토의 가장 상징적인 건물이자 1976년에 세워졌으며 높이는 553.33m의 탑입니다.
CN 타워는 원래 캐나다 국철(Canadian National Railway) 소유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CN’이 ‘캐나다 국영’(Canadian National)을 뜻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국철 회사는 1995년 CN 타워를 캐나다 연방의 부동산 개발을 책임지는 캐나다 토지공사(Canada Lands Company, CLC)에 매각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토론토 주민들이 ‘CN 타워’라는 이름을 유지하기를 원함에 따라 현재 CN은 공식적으로 ‘통신망’(Communication Networks) 또는 ‘캐나다의’(Canada's National)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CN타워입니다.

CN타워는 360 어느 각도에서든 뷰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쪽은 건물들이 많은 방향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위에서 보고 있자니 조금 어지럽기도 하였으나 캐나다 토론토의 상징인 CN타워를 방문해야 토론토의 진가를 보고 온거겠지요?

토론토 CN타워를 보고 난 후에는 바로 옆 건물이 블루제이스 류현진 선수의 소속 야구단의 건물이 있어서
들어가 구경을 했습니다. 야구옷등 야구와 관련한 물건들을 보실 수 있으며 구입도 가능하답니다.
류현진 선수의 성과 번호가 써있는 것 발견!! 너무나 자랑스러운 마음에 찰칵!!

여기는 이튼센터가 있는 거리입니다. 시청이 있는 곳의 큰 광장이 있는 곳에서 이날 행사를 하더군요.
거리 농구를 했었지요. 뭐 프로팀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잘하더라구요.
점프력과 패스 등등 한참을 구경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튼센터로 들어가서 쇼핑을 했답니다. 이튼센터에서는 따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그래도 우리는 열심히 이튼센터를 헤집고 다녔다는~~!!

캐나다 여행 토론토 마지막날
이날은 우리가 아침에 일찍 숙소에서 나와 토론토 피어슨 공항으로 갔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집으로 돌아온 날이었지요.
딱 일주일동안의 캐나다 토론토 여행은 이제 정말 막을 내렸네요.
너무나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저와 아이들은 자부하며 생동감이 넘치고 다운타운은 바쁘지만 일반 주택은 조용한 이 토론토라는 지역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조금 더 있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일상으로 돌아와야하기에 다시 가는 그날을 기약하며 캐나다 토론토 여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여행 토론토 1편과 캐나다 여행 토론토 2편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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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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