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 이야기

캐나다 여행 토론토 1편

by 캐나다 짱스맘 2022. 11. 21.

 

 

 

캐나다 여행 토론토 1편

 

저번에 캐나다 여행 로키산맥인 밴프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여행 토론토에 갔었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사실 캐나다 토론토 여행을 가기 2~3달 전부터 비행기 티켓부터 숙박업소 그리고 놀거리 할거리 등까지 차근차근 알아보았습니다.

 

늘 말씀드렸지만 캐나다는 워낙 땅이 크고 넓기에 바로 옆에 있는 주에 가는 곳 조차도 몇 시간 혹은 하루정도가 걸리기도 하기에 제가 있는 BC주에서 온타리오주에 있는 캐나다 토론토로 자동차 여행을 하루안에 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비행기 직항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4시간 30분정도의 소요시간을 잡아야 한답니다.

 

일주일 일정을 어떻게 소화할지, 그리고 알차고 계획적인 지출이 될 수 있을지를 아이들과 상의 한 끝에 숙박업소 미리 예약, 비행기 티켓 미리 예약, 그리고 가볼 수 있는 곳도 정해 놓고 금액도 다 살펴보았습니다.

 

오히려 사진에 다 못담은 것이 많아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일주일 동안의 여행은 아이들과 저에게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뜻깊었던 그 여행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

 

 

1. 캐나다 여행 토론토 도착날

토론토로 가는 비행기 안입니다. 2번의 비행기 시간 연장으로 새벽 12시가 넘어서 도착한 토론토 피어슨 공항입니다.

 드디어 도착!!

 

 

2. 캐나다 여행 토론토 첫째날

다음날은 토론토가 BC주 보다 3시간이 빨라서 그런지 늦은 시간에 기상을 했더랬죠.

거의 오전 11시 넘어서 기상! 간단히 브런치를 먹고 가장 첫 일정으로 간 곳은 카사로마입니다.

 

캐나다 토론토 카사로마

 

 

카사로마는 캐나다의 온타리오 부자 헨리 펠라트라는 사업자가 3년에 걸쳐서 약 300명의 인원과 350만 달러를 들여서 건축한 신고딕 양식의 대저택입니다. 그러나 그 호화롭던 생활도 마지막에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세금 문제들로 인해 경매에 넘겨지게 됐으며 그 후로는 토론토 시의 관리하에 대표적인 캐나다 토론토의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여행 카사로마

 

총 방이 98개나 되며 방의 내부는 모두 다른 색깔을 가진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하였고 최고급 자재들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건물 옆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 파티장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여행 카사로마

 

 

캐나다 토론토 여행 카사로마

카사로마안에서 정원 방향으로 바라보았는데요. 너무나 아름다운 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기 CN타워도 보이네요.

 

캐나다 토론토 여행 카사로마

여기는 중앙홀입니다. 가장 먼저 들어서면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천장이 무척 높아 2층 복도에서도 여기를 바라볼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여행 카사로마

지하에 있는 와인창고룸입니다 어마어마하지요?

이 외에도 스터디룸 (도서관), 천장을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한 온실 식물원, 비밀통로, 오크룸, 부인쓰던 방 등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와 방의 갯수들 그리고 정말 럭셔리에 끝을 보여주는 인테리어와 여러 물건들..

 

 

참고로 카사로마에 방문하셔서 티켓을 끊고 들어가시게 되면 번역기가 따로 있으니 그것을 들고 다니시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지원 가능하니 카사로마 성의 역사에 대해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카사로마를 나와서 토론토 대학으로 향했습니다. 7월 초에 방문을 했었는데 날씨가 무척 좋았지만 덥기도 한 날이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토론토 중심지에 위치한 캐나다 토론토 대학! 큰 도로변 옆에 바로 위치해있으며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무척 클래식한 느낌의 오래된 건물이었습니다. 방학때라 그런지 공사를 하는 곳이 많아 많은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정말 옛 고딕양식의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정말 오래된 건물이지만 건축양식의 섬세함과 화려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더군요.

 

이렇게 캐나다 토론토 대학을 잠시 둘러본 후, 다운타운에 한국 음식점 방문! 그리고 슈퍼에서 한국 음식들을 마구 사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첫 날인 만큼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인지상정!

 

 

3. 캐나다 여행 토론토 둘째날

그 다음날 저희는 가장 복잡하고 메인 다운타운이면서 엄청난 규모의 쇼핑몰이 있는 토론토 이턴 센터에 갔었습니다. 그리고 CN타워 근처에 있는 리플리 아쿠아리움에도 갔었습니다. 날씨가 흐린탓에 모두 실내에 있는 곳을 방문하기로 한거죠.

 

캐나다 토론토 시내

캐나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메인스트리트입니다. 메인스트리트 답게 수많은 전광판과 차들, 상점들 등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이턴센터안에는 수많은 레스토랑과 쇼핑할 수 있는 상점들의 천국이랍니다.

저희는 참고로 이 날은 식사만 하였고 또 다른 한번 더 방문을 했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편에 하겠습니다. 

 

 

CN타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리플리 아쿠아리움입니다. 이 곳은 우리 아이들과 제가 모두 만족했던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어류들과 어두운 느낌을 살려 수족관만 조명을 비친 리플리 아쿠아리움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아쿠아리움
캐나다 토론토 아쿠아리움

또한 중간 중간 다양한 실험을 해볼 수 있는 곳도 마련! 아이들이 심심치 않게 구경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리플리 아쿠아리움

여기는 리플리 아쿠아리움의 하이라이트인 수중동굴입니다. 바닥만 빼고 모두 수족관으로 둘러쌓인 이 곳에서는 수중동물친구들을 가깝게 보고 만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빙워크! 자동으로 이동이 되기에 걸을 필요 없이 사방에서 모두 관찰할 수 있습니다. 요기 아래 사진 보이시지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주둥이가 톱니모양의 상어~~!제 머리위로 지나가길래 이 순간을 놓칠세라 얼른 사진을 찍었답니다.

캐나다 토론토 리플리 아쿠아리움

대략 둘러보고 나니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가 되는 듯 싶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더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토론토 아쿠아리움에 방문을 한 것 같았습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았었거든요.

 

다음에도 캐나다 토론토에 방문을 한다면 다시 와봐도 또 다른 느낌이겠지요?

제가 일단 이틀 동안 느낀 점은 캐나다 토론토 날씨는 흐린날도 꽤 많지만 햇빛 쨍쨍한 날은 야외에 나가기 딱 좋다. 그리고

역시 큰 도시 답게 많은 차와 높은 건물들 그리고 그 안에 옛 고딕양식의 건물들도 잘 보존된 느낌!!

사람들 역시 훨~~씬 다양한 인종들과 지하철 버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습!

 

그래도 캐나다 토론토만의 느낌이 묻어나는 색깔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 캐나다 여행 일정은 다음편에 계속.....

 

자 그럼 오늘은 캐나다 여행 토론토 1편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다음에 캐나다 여행 토론토 2편도 꼭 많이 방문해주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캐나다 짱스맘이었습니다.

 

 

캐나다 여행 아름답고 웅장한 로키산맥 편도 둘러보세요!

 

 

캐나다 여행 알버타주 로키산맥 겨울과 여름

캐나다 여행 알버타주 로키산맥 겨울과 여름 캐나다는 정말 넓은 나라입니다. 캐나다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우선 캐나다 하면 추운날씨와 눈이겠지요? 네 캐나다 대부분의 지역이 겨

blog.jangsmom.com

 

댓글